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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식 · 생각나눔 콘서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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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춘천지방법원 | 작성일 | 2015.09.18 | 조회 | 139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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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방법원(법원장 성기문)은 2015. 9. 16.(수) 15:00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법원장, 김진태 국회의원,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강원도의회 의장, 강원지방경찰청장, 강원지방변호사회 회장, 강원지방법무사회 회장, 법학전문대학원장, 강원일보 사장, 강원도민일보 사장, KBS 춘천 총국장, G1 강원민방 사장, 춘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법원장은 기념사에서 ‘국민속으로 더 낮게, 국민과 함께 더 높이’라는 표어 아래,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가, 국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국민과 함께 더 높이 날아 올라, 선진 법치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법원 발전에 이바지한 위탁보호위원과 조정위원 등 10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원의 날을 기념하여 김금분, 이영춘 시인의 시낭송과 성기문 법원장의 자작시 ‘초롱꽃 전설’, ‘바다의 일출’을 낭송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1부 기념식을 마치고, 2부 ‘생각나눔콘서트’에서는 이희경 공보판사의 사회로 ‘유전무죄·무전유죄 어떻게 생각하세요?’, ‘판결문이 어려워요’, ‘지역사회와 법원의 역할’이라는 민감한 현안을 놓고 패널들이 열띤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어 감성밴드 ‘맛’의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로비에는 건국 후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街人) 김병로 선생과 옛 춘천법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 법원관련 사진전도 마련하였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제1회 ‘법원의 날’을 맞이하여 각계 각층의 인사 및 시민들과 함께 이번 기념식을 통하여 사법부 독립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춘천지방법원은 국민속으로 더 낮게, 국민과 함께 더 높이, 국민과 함께 하는 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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